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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자란 새싹인삼, 일본 식탁에 오른다

등록 2026.01.26 1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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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세상, 귀농 농가서 수출기업 성장

일본 카가와현과 손잡고 본격 해외 진출 나서

[영광=뉴시스] 영광군 관내 농업회사법인 ㈜이로운세상(대표 양진선)에서 키운 새싹인삼이 일본에 본격 수출된다. (사진=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영광군 관내 농업회사법인 ㈜이로운세상(대표 양진선)에서 키운 새싹인삼이 일본에 본격 수출된다.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에서 재배한 새싹인삼이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귀농 농가로 출발한 지역 농업법인이 일본 현지 검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영광군은 관내 농업회사법인 ㈜이로운세상(대표 양진선)이 일본 카가와현 미토요시의 농사조합법인 다카세 차업조합과 협의를 거쳐 새싹인삼 수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측은 여러 차례 영광을 방문해 재배시설과 위생·품질관리 공정을 직접 점검했으며, 상품성과 안정성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내렸다.

㈜이로운세상은 2018년 귀농한 농가에서 출발해 법인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영광군은 융자 지원과 창업 활성화 사업, 농업기술센터의 생산·유통 컨설팅을 통해 수출 기반을 뒷받침해 왔다.

일본 현지에서는 새싹인삼이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수요가 늘고 있어 향후 판로 확대 가능성도 크다는 평가다.

영광군은 신선 농산물 특성을 고려해 콜드체인 구축, 운송·통관 절차 점검, 물류비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안정적인 수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가와 법인이 축적해 온  재배 기술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생산·유통·통관 전 과정을 촘촘히 정비해 지속 가능한 수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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