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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박지우,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회식 한국 기수 낙점

등록 2026.01.26 16: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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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오전 개회식

[베이징=신화/뉴시스] 차준환이 25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있다. 차준환은 쇼트와 프리 스케이팅 합계 273.62점으로 시즌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6.01.26.

[베이징=신화/뉴시스] 차준환이 25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있다. 차준환은 쇼트와 프리 스케이팅 합계 273.62점으로 시즌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6.01.26.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낙점됐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차준환, 박지우가 올림픽 기수를 맡는다"고 알렸다.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간판 차준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통산 3번째 동계올림픽을 밟는다.

첫 동계올림픽이었던 2018 평창 대회에선 한국 남자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에 오르며 기대에 부응했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5위를 차지해 한국 남자 싱글 최고 순위를 스스로 갈아치웠다.

지난해 2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선 쇼트프로그램 94.09점과 프리스케이팅 187.60점으로 총점 281.69점을 기록, 한국 남자 선수로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진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1.07. ks@newsis.com

[진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1.07. [email protected]


'여자 장거리 간판' 박지우도 2018 평창 대회부터 이번 밀라노까지 참가하며 3번째 올림픽을 맞는다.

올 시즌 3차 월드컵 매스스타트 동메달을 획득해 생애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거는 등 좋은 경기력을 앞세워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개회식은 한국 시간으로 내달 7일 오전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 총 71명이 출전한다.

직전 대회인 베이징 올림픽보다 6명 증가했다.

선수단 주장은 스노보드 이상호(넥센),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이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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