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지난해 4분기 매출 '역대 최대'…"반도체기판 주력"
작년 영업익 전년비 5.8% 감소한 6650억…일회성 비용 반영
"고부가 제품 기반 수익 강화…반도체 기판 생산 확대 검토"
![[서울=뉴시스]LG이노텍 광주사업장 전경. (사진 = 업체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02039300_web.jpg?rnd=20260113100408)
[서울=뉴시스]LG이노텍 광주사업장 전경. (사진 = 업체 제공) 2026.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LG이노텍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 실적은 매출 21조8966억원, 영업이익 665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21조2008억원 대비 3.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060억원 대비 5.8%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성과급 등 연말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수치이며, 이를 제외하면 수익성 중심 경영 활동의 성과는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7조6098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에 따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또 차량용 카메라 모듈의 북미 고객향 공급 확대와 고부가 제품인 차량 통신∙조명 모듈의 매출 성장도 꾸준하다.
영업이익도 전년 같은 분기 대비 31% 증가한 3247억원으로 집계됐다. 단 시장 컨센서스(3708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경은국 CFO(전무)는 "LG이노텍은 올해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High Performance Portfolio)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반도체 기판 수요의 견조한 흐름에 따라 반도체 기판 가동률도 풀 가동 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기판 캐파를 확대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LG이노텍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사 자원을 배분해 본질적인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로봇용 센싱 부품, 자율주행 라이다(LiDAR) 등 미래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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