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해 186조 매출, 영업이익률 6.2% 달성
지난해 매출액 6.3% 증가, 영업익은 19.5% 감소
"美 25% 관세율 적용된 재고 판매로 효과 제한적"
글로벌 판매 414만여 대…친환경차 판매 27% 증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해 4월24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모습. 2025.04.24.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4/NISI20250424_0020784818_web.jpg?rnd=20250424151058)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해 4월24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모습. 2025.04.24. [email protected]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선진 시장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호조, 믹스 개선 및 가격 인상,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다만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영향 및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9.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예상 전망치에서 제시한 수익성을 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4분기에 25% 관세율이 적용된 재고가 판매돼 관세율 인하의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며 "북미 지역 판매 확대 및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비중 증대 추세가 이어지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413만838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친환경차는 전년 대비 27.0% 증가한 96만181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6조8386억원, 영업이익 1조6954억원, 경상이익 1조6660억원, 당기순이익 1조184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304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규모다. 다만 매출은 0.5%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현대차는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친환경차 제품 개발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을 위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핵심기술 투자를 비롯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 17조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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