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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건소서 체력 측정·운동 처방 받는다…서울체력9988 연계

등록 2026.02.02 06:00:00수정 2026.02.02 06: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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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측정 후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도봉·송파 등 5개 보건소 우선 시행

[서울=뉴시스] 체력 측정(중랑). 2026.02.02.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체력 측정(중랑). 2026.02.02.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지난해 12월 서울 11곳에서 운영을 시작한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가 자치구 보건소와 손을 맞잡는다.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과 시 체력인증센터 '서울체력9988'을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는 보건소(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서 혈압·혈당·복부둘레 등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을 진단하고 심혈관 질환 등이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 상담을 제공한다.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운동과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측정 항목은 만 19~64세의 경우 근력(악력), 심폐지구력(스텝테스트),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이다.

만 65세 이상의 경우 근기능 상지(악력), 근기능 하지(의자스쿼트), 심폐지구력(2분 제자리 걷기), 협응력(8자보행) 등을 측정한다.

대사증후군 검진부터 영양 상담,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상담까지 연계 서비스 전체 소요 시간은 1시간 안팎이다.

도봉구, 송파구, 용산구, 은평구(불광지소), 중랑구 등 5개 보건소에서 우선 시행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 사전 예약 후 자치구별 운영 시간에 따라 오전 시간대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대사증후군 관리 참여 최대 2만5000점, 체력 측정 참여 최대 2000점 등 손목닥터9988 포인트가 지급된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 국민 약 70%가 심혈관계 질환, 암 유병률을 높일 수 있는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2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대사증후군은 사전 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보건소와 체력인증센터를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모델을 지속 확대해 건강관리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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