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양돈농장서 ASF 발생…정부, 긴급방역 조치
돼지 1만7658두 사육 농장서 ASF
살처분·소독·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
![[충북=뉴시스] 사진은 충북도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충북도 제공) 2026.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2051804_web.jpg?rnd=20260129161711)
[충북=뉴시스] 사진은 충북도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충북도 제공) 2026.0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지난 1일 돼지 1만7658두를 사육하는 고창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 양성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중수본은 지난달 26일 전남 영광군 소재 돼지농장(2만1000마리 사육)에서 발생한 ASF와 관련해 역학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고창군 돼지농장에서 폐사가 보고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ASF 양성으로 나타났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살처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역대 및 농장·도축장 관련 역학 농장 등에 대해 임상·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역학 관련 차량에 대해서도 세척·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 37대를 동원해 고창군 및 인접 4개 시·군(전북 부안·정읍, 전남 영광·장성) 양돈농장(211호)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중수본은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살처분, 방역대·역학농장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멧돼지 기존 발생지역 방문 자제,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 (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7/NISI20260127_0002049202_web.jpg?rnd=20260127084717)
[영광=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 (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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