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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밤사이 피해 접수 0건

등록 2026.02.02 10:51:10수정 2026.02.02 11: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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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밤사이 피해 접수 0건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밤사이 충남권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7시 대전과 충남 논산·금산·계룡에 발효 중이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대전과 충남 일부 대설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충남권에 발효됐던 모든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상태다.

현재 밤 사이 충남권에 강하게 내렸던 눈구름대가 남동쪽으로 이동한 상태지만 서해 중부 해상에서 눈구름대 일부가 유입되면서 충남 아산과 천안 등 충남권 북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의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부여 7.2㎝, 공주 4.8㎝, 세종전의(세종) 4.7㎝, 정산(청양) 4.0㎝, 금산 3.7㎝, 장동(대전) 3.5㎝, 송악(아산) 3.5㎝, 신평(당진) 2.9㎝, 논산 2.7㎝, 천안 2.6㎝, 대산(서산) 2.3㎝, 서천 2.2㎝, 보령 2.0㎝, 예산 2.0㎝, 태안 0.6㎝, 홍성 0.4㎝다.

기상청은 충남권 북부에 위치한 눈구름대가 시속 40㎞의 빠른 속도로 남동진하면서 오전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권 곳곳에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눈이 내려 쌓인 지역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현재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는 눈 관련 피해 접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고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다시 얼을 수 있다"며 "낙상 사고 등 안전에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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