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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불법 배출 차단 총력

등록 2026.02.03 09: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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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일 3단계 점검 산업단지·취약시설 집중 관리

군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불법 배출 차단 총력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설 연휴 기간 관리·감독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시 활동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하기로 했다.

특별감시 기간 동안 산업단지 등 오염 우심지역과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홍보·계도와 환경순찰, 단속, 기술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연휴 전 단계인 9~13일에는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한다. 아울러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과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인 14~18일에는 수질오염 등 환경 사고에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북지방환경청과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연휴 이후인 19~24일에는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재가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 배출 여부와 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한다.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연휴 기간 느슨해질 수 있는 환경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환경오염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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