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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23편 캠페인 영상 공개 "러닝타임 3시간50분"(종합)

등록 2026.02.05 14: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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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담아 보이그룹 기획"

[서울=뉴시스] 민희진. (사진 = 오케이 레코즈 제공) 2026.02.05.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민희진. (사진 = 오케이 레코즈 제공) 2026.02.05.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를 지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새 독립 레이블 오케이 레코즈(ooak records)가 베일을 벗었다.

오케이 레코즈는 5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레코드 숍이 등장하는 레이블 티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 한 여성은 전화 통화에서 프랑스어로 "레코드 숍이야. 많은 것이 다가오고 있어. 마음에 들 거야. 나중에 얘기하자"고 말했다.

또 다른 영상엔 '원티드(WANTED)'라는 글귀와 함께 오케이레코즈의 새 보이그룹 멤버를 모집하는 문구가 담겼다. 2008년부터 2013년 사이에 태어난 남성이 대상이다.

이 두 영상을 포함 오케이 레코즈는 10분 간격으로 연이어 23편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러닝타임이 총 3시간50분에 이르는 분량이다.
[서울=뉴시스] 오케이 레코즈 로고. (사진 = 오케이 레코즈 제공) 2026.02.05.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케이 레코즈 로고. (사진 = 오케이 레코즈 제공) 2026.02.05.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온라인을 하나의 거대한 가상 전시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해당 캠페인은 서울, 도쿄, 방콕, 두바이, 멕시코시티, 시카고, 베를린, 스톡홀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 속에 '오케이 레코즈 숍'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퍼포먼스는 '오케이레코드숍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서울의 오케이 레코즈숍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오케이 레코즈는 "단순한 비주얼 나열이 아니다. 23편의 영상 곳곳엔 오케이 레코즈가 준비 중인 '첫 번째 보이그룹'의 정체에 대한 단서들이 이스터에그(Easter Egg)처럼 촘촘히 박혀 있다"고 소개했다.

민 대표는 "엔터테인먼트의 본질은 일상의 작은 행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그 본질에 충실하게, 프로듀서로서의 진심을 담아 보이그룹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지난 3일 오케이 레코즈 행보를 공식화했다.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
[서울=뉴시스] 오케이 레코즈 로고. (사진 = 오케이 레코즈 제공) 2026.02.05.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케이 레코즈 로고. (사진 = 오케이 레코즈 제공) 2026.02.05.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평사원으로 입사한 민 대표는 SM 퇴사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 자리까지 올랐다. 2019년 하이브에 합류했고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서 이 회사의 초반 브랜드 구축에 힘을 실었다.

2021년 11월 하이브 레이블로 설립된 어도어 대표가 됐다. 2022년 7월 뉴진스를 론칭하면서 프로듀서로서도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

하지만 하이브, 어도어와 갈등을 빚었고 현재 이들과 여러 법적 분쟁에 얽혀 있다. 어도어는 민 전 대표와 뉴진스 멤버 다니엘 및 가족을 상대로 탬퍼링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43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및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이브와 풋옵션 대금 청구 소송은 오는 12일 1심 선고가 예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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