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참여연대 "이범석 청주시장, 시청 압수수색 사태 사죄하라"

등록 2026.02.05 15:39: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담당 공무원, 입찰 사전정보 유출 혐의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5일 "이범석 청주시장은 꿀잼도시 조성사업 압수수색에 대해 시민 앞에 사죄하라"고 규탄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청주시의 꿀잼도시 입찰비리 의혹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의 고발과 행안부의 중징계 및 수사의뢰 요구 이후 결국 수사기관의 강제수사로 이어졌다"며 "꿀잼도시 조성사업 핵심 부서가 압수수색을 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범석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꿀잼도시 사업은 이제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업이 아니라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공직기강 전반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남긴 사안으로 전락했다"며 "이 시장은 정책의 최고 책임자로서 시민께 사과하고 경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충북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3일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청주시 관광과와 이벤트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다.

청주시 관광과 소속 A(6급) 팀장과 해당 업체는 지난해 1~2월 무심천 벚꽃 푸드트럭축제 용역대행사 선정 과정에서 제안서 내용과 심사위원 명단, 타 업체 입찰 금액 등을 사전에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팀장은 행정안전부의 중징계 처분 요구에 따라 지난달 26일 충북도 인사위원회에서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