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AI 대응이 곧 경쟁력, 노사 협력 함께 가야"
경총, AI 주제로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 개최
손경식 회장 "AI의 진보가 사회·경제 전반 변화"
노란봉투법 시행, 정년 연장에 대해 우려 지적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추최한 'AI시대, 새로운 기회와 도전'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02.05.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21151582_web.jpg?rnd=20260205113605)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추최한 'AI시대, 새로운 기회와 도전'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손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 개회사에서 "최근 AI의 급속한 진보는 신산업을 태동시키고, 또 다른 기술혁신을 낳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사회·경제 전반의 구조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특히 AI 시대의 기업 혁신과 고용 안정을 위해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사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문화가 산업 현장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했다.
다음 달 10일 시행을 앞둔 노조법 일부 개정안(노란봉투법)과 관련해서는 "많은 기업들이 법 시행 이후의 파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정 정년 연장 논의에 대해서는 부작용을 우려했다. 손 회장은 "정년 연장은 청년 신규 채용 기회를 축소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심화시킬 수 있다"며 "퇴직 후 재고용과 같은 유연한 제도 도입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경제가 어려울수록 최고경영자의 결단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혁신에 대한 의지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AI 시대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경총은 오는 6일까지 이틀간 'AI 시대,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AI, 로보틱스, 노동정책, 금융·글로벌 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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