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홍콩 선정 최고 미남…피겨 차준환, 은반 위 오른다[2026 동계올림픽]
8일 오전 이번 올림픽 첫 무대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이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피겨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5.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21152410_web.jpg?rnd=20260205184900)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이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피겨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차준환은 8일 오전 3시45분(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회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격한다.
피겨 단체전인 팀 이벤트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경기로 열리며, 10개국이 경쟁한다. 1위 10점부터 10위 1점까지 각 종목 순위 역순으로 점수를 주고, 이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앞서 한국은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7위,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4위에 올라 중간 순위 11점으로 7위에 자리했다.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출전 선수가 없어 점수를 얻지 못했다.
이제 차준환이 배턴을 이어받는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통산 3번째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차준환은 2022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우승, 2023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피겨 간판스타다.
2018 평창 대회 15위, 2022 베이징 대회 5위의 성적으로 아직 올림픽 메달이 없는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차준환은 지난 5일 결전지 밀라노에서 첫 훈련을 마친 뒤 "경기장에 오니 올림픽이라는 것이 더 크게 와닿았다"며 "어느 정도 긴장감이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그는 팀 이벤트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11일 싱글 쇼트프로그램과 14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차준환은 이날 보그 홍콩이 선정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외모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보그 홍콩은 "한국의 얼음 왕자 차준환은 스스로 필터를 씌운 것처럼 깨끗하고 차가운 아우라를 풍긴다"며 "그는 빙판에 발을 내딛는 순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역배우 출신인 차준환은 카메라 앞에 섰던 풍부한 경험 덕분에 매 순간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며 "기술과 감정 연기, 4회전 점프, 더 과감해진 발놀림을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