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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앱인토스 제휴 '미니앱' 1000개 돌파

등록 2026.02.09 13:52:52수정 2026.02.09 1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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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이용자 5100만명…정식 출시 7개월만

[서울=뉴시스] 토스, 앱인토스 제휴 미니앱 1000개 돌파 이미지. (사진=토스 제공)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토스, 앱인토스 제휴 미니앱 1000개 돌파 이미지. (사진=토스 제공) 2026.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토스는 자사 미니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앱인토스(Apps in Toss)'의 제휴 미니앱 수가 1000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정식 출시 이후 하루 평균 4.8개의 미니앱이 토스 생태계로 유입된 셈이다.

앱인토스는 토스 앱 안에서 온라인 매장을 구현하는 앱인앱 형태의 개방형 플랫폼이다. 누적 이용자 수는 5100만명을 넘어섰다.

앱인토스의 초기 성장을 이끈 분야는 게임 서비스다. 토스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즉시 실행 가능한 편의성이 게임 개발자의 요구와 맞물려 성공사례가 잇따랐다고 전했다.

대표적 성공 사례로는 게임 '돌돌디'를 개발한 마나바바를 소개했다. 해당 회사는 당시 경영난으로 사무실 철수까지 고려했으나 앱인토스와 제휴 후 월 매출 2억1000만원을 돌파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비게임 분야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토스에 따르면 현재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비게임 미니앱은 일상·건강·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실질적인 창업 성공 사례로는 자연어 설명만으로 코드를 구현하는 바이브코딩 기술로 총 20개 서비스를 선보인 인디 개발자, 한 달 만에 미니앱 5개를 출시해 월 매출 2500만원을 달성한 1인 개발자 등이 있다.

파트너사들의 서비스 지속성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 10개월간 앱인토스와 제휴한 파트너사 중 95%가 현재까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개발과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장벽인 초기 사용자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제공한 결과로 풀이된다.

토스 관계자는 "최근 큰 화제를 모은 '두쫀쿠 맵'의 경우, 제휴 논의부터 미니앱 개발 및 출시까지 단 하루 만에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빠르고 가볍게 앱을 선보일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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