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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의료수급자 건강파트너십 강화…'건강채움사업' 추진

등록 2026.02.10 16: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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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고창군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고창군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부적정 의료 이용을 방지하고자 '우리동네 건강파트너-건강채움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신규 수급자 중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방문을 통한 집중 관리가 핵심이다.

대상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중 1인 가구이며 ▲2020년 이후 전입해 지역 연고가 약한 가구 ▲질병 및 고용 불안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 ▲최근 가족과 사별하거나 부양의무자가 상실된 가구를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군은 사업을 통해 신규 수급자들이 올바른 의료이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의료급여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장애인 보장구, 요양비 지원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의 이해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 의료급여 관리사를 통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형 질환 상담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 상실로 인해 심리적 우울감이 높거나 외래진료 이용이 잦은 대상자에게는 적정 의료이용 안내와 함께 지역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민관 협력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상실과 사회적 고립은 건강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며 "건강채움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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