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전설' 이청용, 인천 이적…"경험·역량 쏟아내겠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의 이청용.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2061738_web.jpg?rnd=20260211161641)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의 이청용.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2026.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전설' 이청용(38)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청용은 국내외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한국 축구의 상징적인 선수다.
지난 2004년 K리그1 FC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09년까지 52경기에 출전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이후 유럽 무대에 진출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볼튼 원더러스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했다.
EPL에서 총 105경기에 출전하며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성실한 플레이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0년 K리그1 울산 HD를 통해 국내 무대로 복귀한 이청용은 2025년까지 6시즌 동안 16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팀 공격 전개의 핵심으로 활약했으며, 경기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청용은 K리그 통산 213경기에 출전해 26골2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풍부한 국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 후배들을 이끄는 리더십은 인천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거란 기대를 받는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청용은 국내외 무대에서 오랜 기간 검증된 베테랑으로, 경기력은 물론 팀에 안정감과 리더십을 더해줄 선수"며 "젊은 선수들과 성장과 팀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인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렌다"며 "팀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내겠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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