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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GPU 활용 딥러닝(CNN) 모델 개발 캠프' 성료

등록 2026.02.11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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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중등 연계 교육으로 AI 교육 격차 해소

고교생 81명, GPU 기반 딥러닝 개발 전 과정 체험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캠프에서 '나만의 CNN 분류기 제작'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캠프에서 '나만의 CNN 분류기 제작'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운영한 고등학생 대상 'GPU를 활용한 딥러닝(CNN) 모델 개발 캠프'를 지난 6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11월 양 기관이 체결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분야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으로, 지난 12월 교사 직무연수에 이은 두 번째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캠프에는 서울시 관내 고등학생 81명이 참여해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딥러닝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I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강사진으로는 지난 12월 서울시립대에서 운영된 교사 직무연수를 이수한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등 정보교사 6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증강을 활용한 자동 분리수거 모델 제작 ▲CNN 이미지 분류 성능 향상 실험 ▲나만의 CNN 분류기 제작 ▲포트홀 탐지 모델 개발 등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CNN의 기본 원리부터 데이터 수집·정제, 모델 설계 및 훈련, 성능 개선까지 AI 개발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 연구원의 GPU 서버실 견학을 포함해 대학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또한 컴퓨터과학부 재학생들은 교육봉사단으로 참여해 고등학생들의 실습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전인한 교학부총장은 "이번 캠프는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AI 교육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해 보편적 AI 교육 확산과 차세대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서울시립대가 추진 중인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AI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대학-중등 연계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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