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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어디까지 떨어지나…1억원선 붕괴

등록 2026.02.12 08:39:38수정 2026.02.12 08: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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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급락에 심리적 지지선 무너져…알트코인도 약세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이던 1억원선을 내주며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12일 오전 8시1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5% 오른 99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1억원 선을 지키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결국 해당 지지선을 하회했다. 달러 기준으로도 7만달러 선이 무너졌고 현재는 6만73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더리움은 0.38% 하락, 리플은 0.20% 하락, 솔라나는 1.27% 하락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양호한 노동 시장 데이터 발표로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출발은 모두 상승세로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였으나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6.01(0.16%) 내린 2만3066.47으로 장을 마감했고 다우존스 지수는 66.74(0.13%) 하락한  5만121.40, S&P 500은 0.34(0.00%) 빠진 6941.47로 각각 마감했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2.10%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플러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11점으로 '극단적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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