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에스팀, 공모가 8500원 확정…23~24일 청약

등록 2026.02.20 16:49: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에스팀, 공모가 8500원 확정…23~24일 청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브랜드 밸류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8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9~13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6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335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 중 약 99.9%(가격 미제시 포함)에 해당하는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번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한 총 공모 금액은 약 153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738억원 수준이다.

에스팀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제고 혹은 리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수행하는 브랜딩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연간 2,000 건의 콘텐츠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수년간 축적한 브랜딩 콘텐츠 경험을 기반으로 지난 2023년 자체 수익형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캣워크페스타'를 개최했다. 캣워크페스타는 K-패션과 K-컬처를 융합한 퍼포먼스형 복합 콘텐츠로, 에스팀은 캣워크페스타를 통해 콘텐츠와 아티스트, 브랜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했다.

이러한 구조를 기반으로 에스팀은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에 진출했다. 그동안 외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구축을 수행해온 경험을 내부 인큐베이팅 브랜드에 적용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브랜드는 총 10개이며, 이와 별도로 2개 브랜드에 대해 투자를 진행하며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팀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인큐베이팅 투자 확대 ▲에스팀 플래그십 스토어 설립 ▲자체 수익형 콘텐츠 IP 캣워크페스타 해외 진출 및 이스튜디오 뉴욕 지사 설립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팀은 오는 23~2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다음 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