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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정원도시 기반 구축…"자연과 사람 공존"

등록 2026.02.22 1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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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생활권 곳곳에 공원·정원 확충 등

[안동=뉴시스] 금소생태공원 (사진=안동시 제공) 2026.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금소생태공원 (사진=안동시 제공) 2026.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원도시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 환경의 질을 끌어올리는 핵심 사업으로 금소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정원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금소생태공원은 지방정원을 넘어 국가정원 도약을 목표로 단계적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생태 보전과 휴식, 체험과 교육 기능을 고루 갖춘 안동 대표 녹색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머무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도시의 정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금소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자연 거점과 함께 도심과 생활권 곳곳에는 공원과 정원을 확충해 자연이 일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꾸민다.

시는 정주도시 조성의 또 다른 핵심 축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도로 확장을 통해 도심 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생활권 간 이동 편의를 높여 시민의 이동 시간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영가대교와 웅부공원을 잇는 웅부로(가칭)를 연결해 옛 안동역사로 원도심을 우회해야 했던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통해 상권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문경–안동 철도 추진은 안동의 정주 구조와 도시 위상을 장기적으로 변화시킬 중요한 기반 사업으로 꼽힌다.

시는 철도망 확충을 통해 외부 접근성을 높이고, 인구 이동과 경제·관광 활동이 보다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는 도시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정주환경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정비도 병행한다.

하천과 소하천 정비, 산불 피해지역 주변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재해 위험 요소를 줄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은 정원과 길이 함께 확장되며 시민의 삶의 반경이 넓어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자연이 가까이 있고 이동이 편리한 도시 환경을 통해 안동이 오래 살고 싶은 정주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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