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방선거 이후 당명 개정키로…내일 의총서 최종 결정
최고위에 '미래연대'·'미래를여는공화당' 후보로 보고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간판에 당명 개정 추진과 관련한 옥외 광고물이 설치돼 있다. 2026.02.18.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8/NISI20260218_0021171615_web.jpg?rnd=20260218135925)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간판에 당명 개정 추진과 관련한 옥외 광고물이 설치돼 있다. 2026.0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22일 6·3 지방선거에서 새 당명을 쓰지 않기로 했다. 최근까지 진행해온 당명 개정 작업은 선거 이후 매듭지을 예정이다.
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로부터 새 당명 후보를 보고받은 뒤 이같이 정했다.
새 당명에는 '미래연대'와 '미래를여는공화당'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도부 내에서는 당명과 색상, 로고 디자인 등을 두고 의견이 나뉘었다고 한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명 개정은 당명과 기본정책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라 지선까지 충분히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당명 개정은 지방선거 이후 마무리하는 것으로 비공개 최고위에서 의견을 수렴했다"며 "(23일) 의원총회 보고 이후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당명 개정을 미루기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서 안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최종 후보) 2개 말고 다른 것도 있었고, 지선을 앞두고 급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도 있어서 여러 가지 고려 끝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명을 변경하지 않는 것도 고려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지선 이후를 예측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당명과 함께 추진된 정강·정책 및 당헌·당규 개정 작업과 관련해서는 "논의가 모아지면 그것만 먼저 할 수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당명 개정과 관련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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