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출마' 권칠승 "경기도 에너지 자립" 공약
권칠승, 지역 공약 발표…"SMR 실증·산업화 기반 검토해야"
출판기념회 마쳐…"자리 요구하는 소임 정확히 꿰뚫어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12.11.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1/NISI20251211_0021092789_web.jpg?rnd=20251211104304)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에너지 안정·자립 기반 강화 등을 지역 공약으로 내세웠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지자체이자 산업의 중심인 경기도가 보다 분명한 방향과 목표를 세울 때"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전력 자급률은 60% 수준에 불과하며, 매년 서울 전체가 사용하는 것보다 많은 전력을 타 지역에서 공급받고 있다"며 에너지 안정 및 자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원전·소형모듈원자로(SMR) 실증·산업화 기반 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약 16GW에 달하는 전력이 필요하다"며 "여기에 데이터센터, AI(인공지능) 인프라, 전기차 충전 수요까지 더해지면 경기도의 전력 수요는 더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는 SMR 실증·산업화 기반까지 검토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당장 급한 전력 수급을 위해 용인에 건설 중인 3GW 규모의 LNG 열병합 발전소 역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장기적으로는 무탄소 에너지로의 대체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경기도 중입자 암 치료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지분을 가진 컨소시엄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현재 수천만 원에 이르는 중입자 치료가 도민들에게 보다 접근하기 쉬운 의료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전날 '대변인의 난중일기'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그는 "내가 잘나서 앉은 자리라 자만하는 순간 어김없이 사고가 난다"며 "그 자리가 요구하는 소임이 무엇인지 정확히 꿰뚫고, 묵묵히 성과를 내는 것이 정치인의 진짜 소양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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