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금빛으로 빛난 CJ '꿈지기 철학'과 K-컬처"

CJ가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홍보관에서 비비고, CJ ENM, 올리브영 브랜드를 통해 K-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CJ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CJ그룹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스포츠와 문화 양면에서 뜻 깊은 통합 성과를 이끌어냈다. CJ그룹은 이번 동계올림픽에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했다.
밀라노 중심부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는 비비고와 CJ ENM, 올리브영이 K-푸드·K-콘텐츠·K-뷰티를 아우르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고, 팀 CJ(TEAM CJ) 최가온은 금빛 점프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경기장 안팎에서 CJ의 '꿈지기 철학'과 '온니 원(OnlyOne) 정신'이 K-컬처와 함께 빛난 올림픽이었다는 평이다.
18일간 3만3000여명 방문한 코리아하우스
약 3만3000여명이 발걸음한 가운데 사전 예약자의 74%가 이탈리아어, 20%가 영어 사용자로 집계되며 현지의 관심을 입증했다.
CJ는 파리 하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하며, K-푸드(비비고)·K-콘텐츠(CJ ENM)·K-뷰티(올리브영)를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일상의 영역 곳곳으로 확장되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CJ 브랜드를 통해 충족할 수 있었다.
한강 편의점을 모티프로 꾸며진 비비고 부스에서는 18일간 방문객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담은 컵 볶음면을 증정했고다.
CJ ENM 부스는 '폭군의 셰프', '미지의 서울', K-팝 시상식 등 화제의 콘텐츠를 포토존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립 제품을 직접 발라보는 K-뷰티 체험과 함께 제품 증정을 진행한 올리브영 부스 앞에도 매일 긴 줄이 늘어섰다.
이 외에도 코리아하우스에서는 매일 국악, K팝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컬링·쇼트트랙 팀 코리아 출전 경기를 함께 보는 단체 응원전이 펼쳐졌다.

CJ가 후원하는 최가온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CJ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시에 CJ그룹이 후원하는 TEAM CJ 최가온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은 대한민국의 첫 설상 종목 금메달이자, 올림픽 스노보드 역대 최연소 금메달 기록이다.
CJ는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최가온이 중학생이던 2023년부터 후원해왔다.
단기 성과가 아닌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해외 원정 훈련과 국제대회 출전을 전폭 지원했다. 2024년 허리 골절 부상으로 재활의 시간을 겪을 때에도 지원을 멈추지 않았고, 이는 복귀 이후 월드컵 3연속 우승을 거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CJ 관계자는 "경기장 안에서는 TEAM CJ 선수들의 눈부신 도전과 성과로, 밖에서는 코리아하우스를 통한 K컬처 전파로 성공적인 올림픽을 마무리했다"며 "파리·밀라노에 이어 2028 LA 하계올림픽까지 스포츠와 문화 양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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