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마음 나눔 간담회'…道, 현장 의견 청취
![[제주=뉴시스] 지난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마음 나눔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6.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6/NISI20260226_0002071087_web.jpg?rnd=20260226114247)
[제주=뉴시스] 지난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마음 나눔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6.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제주 관광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지사가 참석한 간담회는 형식적인 보고 대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사 직원은 "디지털 관광 사업이 도민 소득과 지역 소비로 연결되도록 확장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내놨다.
또 다른 직원은 "지속 가능 관광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강화되면 현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오 지사는 "정책은 책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된다"며 "여러분이 겪는 고민과 아이디어가 곧 제주 관광정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환점에 놓여 있는 제주관광이 도민의 삶의 질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질적 성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제주관광공사가 변화와 혁신의 선두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이 밖에도 ▲관광정책의 무게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 ▲조직 역량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장의 고민과 제안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도정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주관광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날 도내 관광사업체와 스타트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올해 관광 현장과의 더욱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제주관광의 구조 혁신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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