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덮친 '부상 악령'…투수 이호성 팔꿈치 수술
원태인·매닝에 이호성까지 부상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말 삼성 이호성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19.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9/NISI20251019_0021020724_web.jpg?rnd=20251019170559)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말 삼성 이호성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19. [email protected]
삼성 구단은 1일 "투수 이호성이 오른쪽 팔꿈치 내측인대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호성은 지난달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투구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이후 귀국한 이호성은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수술 소견이 나왔다.
2023년 삼성에 입단한 이호성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58경기에 등판해 7승 4패 9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6.34로 주춤했으나 가을야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8경기에 등판해 7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불펜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2026시즌에 등판은 어려워 보인다. 수술 후 재활을 포함해 복귀까지 1년 정도 걸릴 전망이다.
시즌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삼성은 비상이 걸렸다.
최근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낙마했고,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은 오른쪽 팔꿈치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교체될 예정이다.
여기에 이호성마저 수술대에 오르며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오른손 신인 투수 이호범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삼성 구단은 이호범에 대해 "염증 소견을 받았다"며 "2~3주 휴식 후 기술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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