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90]가평군수, 무소속 당선자만 7번…이번에는?
국힘·민주당·무소속 경쟁 치열
직접민주지역자치당도 후보 낼 듯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수도권 동부의 대표적인 관광·수상레저도시로, 지리적 특성과 규제로 관광산업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정치적으로는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나, 역대 군수 당선자들을 보면 재보궐을 포함해 오히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경우가 7번이나 된다.
특히 이번 6·3지방선거의 경우 지역 종교단체들의 정치권 로비 의혹이 정치적 이슈로 불거지면서 지역 민심의 향방도 예측이 어려운 상태다.
현재 가평군수 출마예상자 중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원은 단 1명도 없는 상태로, 그동안 출마 선언을 한 몇몇 인사 외에는 실제 출마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가평=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김경호 전 경기도의원과 정연수 가평군관광협의회 회장, 정종해 가평발전정책연구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3704_web.jpg?rnd=20260303012658)
[가평=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김경호 전 경기도의원과 정연수 가평군관광협의회 회장, 정종해 가평발전정책연구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일단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경호 전 경기도의원과 정연수 가평군관광협의회 회장, 정종해 가평발전정책연구소장이 출마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김경호 전 경기도의원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환경·관광 문제 해결을 주요 공약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정연수 가평군관광협의회장은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재도약을 강조하며 지난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종해 가평발전정책연구소장도 K-팝 공연장 유치와 산림 활용 에어지산업을 통한 지역 성장 전략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후보로 출마했던 송기욱 전 경기도의회 의원도 유력한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가평=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서태원 현 가평군수, 김용기 전 가평군 농업과장, 박경수 ㈔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장, 조규관 전 가평군 경제산업국장, 최정용 군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3705_web.jpg?rnd=20260303012759)
[가평=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서태원 현 가평군수, 김용기 전 가평군 농업과장, 박경수 ㈔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장, 조규관 전 가평군 경제산업국장, 최정용 군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에서는 서태원 현 가평군수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김용기 전 가평군 농업과장, 박경수 ㈔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장, 조규관 전 가평군 경제산업국장, 최정용 군의원이 출마 의사를 드러냈다.
가평군 공무원 출신인 서태원 현 가평군수는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전략 등 군정의 연속성을 내세우며 재선 도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용기 전 가평군 농업과장은 33년의 공무원 생활 과정에서 쌓은 인맥과 경험으로 지역에 이바지하겠다며 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경수 ㈔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장은 합리적 실천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규제 완화 추진을 내세우며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조규관 전 가평군 경제산업국장도 군정 신뢰회복과 지역갈등 해소 의지를 드러내며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또 최정용 가평군의원도 7년여의 군의원 생활에서 책임 행정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최근 군수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이밖에 양희석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과 연만희 전 가평군의원, 추선엽 전 가평군새마을지회장도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가평=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이진용 전 가평군수, 이충선 가평발전추진위원회 회장, 신동진 직접민주지역자치당(준) 경기도당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3706_web.jpg?rnd=20260303012922)
[가평=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이진용 전 가평군수, 이충선 가평발전추진위원회 회장, 신동진 직접민주지역자치당(준) 경기도당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무소속으로는 이진용 전 가평군수와 이충선 가평발전추진위원회 회장의 출마가 예상되며, 신동진 직접민주지역자치당(준) 경기도당 대표도 가평군수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진용 전 가평군수는 인구 증가를 지역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13년 만에 군수직 재도전 의사를 밝혔고, 이충선 가평발전추진위원회 회장도 지속되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변화와 쇄신 필요성을 제기하며 군수 도전을 공식화했다.
또 신동진 직접민주지역자치당(준) 경기도당 대표는 제대로 된 지역자치 시대를 열겠다며 신당 후보로 가평군수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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