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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중부권 첫 '생체 간이식 공여자 로봇수술'

등록 2026.03.03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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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이 최근 중부권 최초로 로봇수술을 활용한 생체 간이식 공여자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이 최근 중부권 최초로 로봇수술을 활용한 생체 간이식 공여자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이 최근 중부권 최초로 로봇수술을 활용한 생체 간이식 공여자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간이식팀은 공여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로봇수술을 공여자 수술에 적용했다.

로봇수술은 고해상도 3차원 시야를 제공하고 손 떨림을 보정해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해 정밀한 간 절제가 필요한 수술에 적합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생체 간 이식은 뇌사자 장기 기증이 제한적인 국내 현실에서 중요한 치료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건강한 공여자가 수술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안전성과 정밀성이 요구되며 간 내 복잡하게 분포된 혈관과 담관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손상 없이 절제해야 하므로 숙련도와 정밀한 수술 기법이 필요하다.

수술을 집도한 김석환 교수는 "생체 간이식 공여자 수술은 어떤 수술보다도 기증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로봇수술은 해부학적 구조를 더욱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출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번 수술은 그간 축적해 온 간 절제술 경험과 로봇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한 결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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