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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행정통합 무산되면 국힘 200% 책임…국힘 '국익 감수성' 기대"

등록 2026.03.04 1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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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특별법 다음 주 본회의 반드시 처리해야…국익 직결 문제"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있다.2026.03.0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있다.2026.03.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구경북 및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관해 "무산되면 그 책임은 200% 국민의힘에 있다"고 공세했다.

정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행정통합에 갈피를 못 잡고 훼방만 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반대한다고 필리버스터를 하다가 돌연 찬성한다며 법사위를 열라고 떼를 쓰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같이 처리하자고 하니 그건 또 안 된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지역 차별인가, 균형 감각 상실인가, 아니면 청개구리 심보인가"라며 "국가가 정상화됐으니 국민의힘도 정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통합특별법이 통과된 광주전남은 농업 스마트 혁신과 인공지능(AI), 에너지, 반도체 등 미래 첨단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통합하면 기회가 열리고 통합하면 잘살게 된다"며 "국민의힘은 대구경북·대전충남의 기회,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회를 가로막지 말라. 나중에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하나"라고 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부터 재가동되는 대미투자특별법 특위와 관련해 "다음 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대미투자특별법은 국익과 직결된 문제"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국민과 경제를 생각한다면 대미투자특별법 특위를 정상 가동하고 차질 없는 법안 심사와 처리에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의 국익 감수성을 기대해 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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