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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대·통합 추진위 구성…대상 '조국혁신당' 한정 안 해

등록 2026.03.04 11:12:55수정 2026.03.04 1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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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외 제 정당·시민사회단체와도 연대 활동"

6·3 지방선거 연대, 후보 간 단일화 등 낮은 단계서 성사 전망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0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연대·통합 추진준비위원회(추진위)' 구성을 공식 의결했다. 다만 활동 범위를 '조국혁신당과의 선거 연대'에 국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오전 최고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승래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은 실무 당직자 중심으로 구성할 전망이다.

박 대변인은 "(추진위는) 조국혁신당 및 제 정당, 시민사회 단체와의 연대 활동을 주로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진위 활동 대상을 조국혁신당과의 통합 내지 선거 연대로 좁히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는 "정청래 대표에게 제 정당과 사회 단체, 시민사회 등에서 계속적인 면담 요청 등이 쇄도하고 있다"며 "추진위에서 그런 것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방선거 전 합당'이 무산된 이후 정치권에서는 두 당의 선거 연대 여부에 눈길이 쏠렸다. 정 대표는 합당 무산 이후 조국혁신당에 추진위 구성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광역단체장 외 기초단체장 등 출마자가 많은 지방선거의 경우 여타 선거와 달리 중앙당 차원의 선거 연대가 쉽지 않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이날 민주당 발표도 중앙당 차원의 본격적 선거 연대와 거리가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조국혁신당과의 선거 연대는)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부분만 논의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경우 양당 간 선거연대는 당 대 당보다는 선거 막바지 후보 간 단일화 정도로 이뤄질 공산이 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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