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 "현장 어려움 해소에 최우선"
대한수의사회 제27대·제28대 회장 이·취임식
![[서울=뉴시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 (사진= 대한수의사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2075591_web.jpg?rnd=20260304155532)
[서울=뉴시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 (사진= 대한수의사회 제공)
우연철 신임회장의 취임과 제28대 집행부의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수의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수의사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6년간 대한수의사회를 이끌어온 제27대 허주형 회장은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대한수의사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2020년 대한수의사회 역사상 첫 동물병원 원장 출신이자 첫 직선제 회장으로 선출된 허주형 명예회장은 수의사회 재정 확대 및 조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동물진료 항목 확대, 공무원 수의사 처우개선,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대회(FAVA 2024) 성공 개최 등의 성과를 남겼다.
허주형 명예회장은 "회장은 명예의 자리가 아니라 회원 여러분을 위해 투쟁하는 자리"라며 신임 집행부가 동물 진료권 완전 쟁취와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식 취임한 제28대 우연철 회장은 1997년 대한수의사회 중앙회 사무처에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수의정책 실무를
담당해 왔다. 지난 1월 실시된 회원 직선제 선거에서 43.3%의 득표율을 얻어 사무처 직원 출신으로는 처음 회장에 당선되는 역사를 썼다. 우연철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우연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젊은 수의사들의 참여와 신뢰를 이끌어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제도와 구조 변화를 통해 수의사의 권한과 권위를 바로 세우고 수의사가 혼자 버티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끝까지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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