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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주크박스 뮤지컬부터 전통연희까지…2026 정동시즌

등록 2026.03.05 1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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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보일 19개 작품 공개

국립정동극장 2026 라인업 메인 이미지. (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정동극장 2026 라인업 메인 이미지. (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가수 송창식의 명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부터 전통연희극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국립정동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립정동극장은 올 한 해 국립정동극장과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선보일 2026시즌 라인업 19개 작품을 5일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창작 초연 신작 1편과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공연 2편, 협업공연 3편, 세실 기획 3편 등이 포함됐다.

신작 '피리 부는 사나이'(가제)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음악을 사랑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포크 음악의 거장 송창식의 명곡으로 선보이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6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연된다.

예술단은 올해 상·하반기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K-컬처시리즈' 각 1개의 작품을 진행한다.

'광대'는 1902년 협률사에서 공연한 최초의 근대식 유료 공연 '소춘대유희'를 모티브로 한 전통연희극이다. 지난해 30회 공연에서 올해는 50회 공연으로 확대해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모던정동'은 전통과 서구문화가 섞여 있던 근대시대 예술을 춤과 연희로 풀어냈다. 12월 1일부터 27일까지 상연한다.

협업 공연으로는 오는 8일 폐막하는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를 비롯해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 음악극 '섬:1933-2019'가 라인업에 들었다.

조선 최초의 웨딩 전문 업체 청사초롱이 혼례를 주관한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하는 '청사초롱 불 밝혀라'는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한 실존 인물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섬:1933-2019'는 9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선보이는 세실기획은 연극 '키리에'(3월 19일~4월 15일)와 전통의 가치를 재증명하는 '세실풍류'(4월 29일~5월 15일), '청춘만발'(8월 10일~8월 21일)로 구성됐다.

시범 공연 단계를 거친 작품을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재공연할 수 있도록 직·간접 지원하는 '창작 ing'에는 연극, 뮤지컬, 전통, 무용 등 4개 장르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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