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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12개 과제 추진

등록 2026.03.08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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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구미1국가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2026.03.08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구미1국가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2026.03.08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소재부품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설계부터 제조, 검증까지 이어지는 시스템반도체의 원스톱 산업 생태계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12개 전략이다.

우선 2030년까지 350억원을 투입해 구미국가 제1산단에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또 2030년까지 130억원을 투입해 우주항공과 방산에 필수인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도 마련키로 했다.

'국방 반도체 프론티어 이니셔티브'도 추진해 적외선 초격자 센서와 같은 전략 부품의 기술 자립화를 이루기로 했다.

또 포항 나노융합기술원(NINT)을 거점으로 '8인치 SiC(탄화규소) 웨이퍼 기반의 차세대 전력반도체'와 '고신뢰 배터리 관리 시스템반도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구미에는 4190억원을 투입해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에 2269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 및 실증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471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소재부품 고도화 지원센터'도 건립하고, '미래 선도 반도체 핵심기술 R&D'를 위해선 5년간 10~20개의 과제에 1000억원을 지원한다. 450억원을 들여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진흥원'도 설립해 상용화부터 판로 개척까지 기업의 전주기 성장을 지원한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과 대학원도 지원해 실무형 인재를 배출키로 했다. 200억원을 들여 '반도체 기업 퇴직자 기술 컨설팅'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AI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경북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첨단 반도체 기술을 지역 주력 산업과 접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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