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장동혁, 득표 전략위해 억지로 '尹어게인' 느낌…두고 보겠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고발한 '부정선거 주장' 관련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27일 서울 동작구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2.27.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7/NISI20260227_0021189658_web.jpg?rnd=20260227133658)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고발한 '부정선거 주장' 관련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27일 서울 동작구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2.27. [email protected]
지난 8일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의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과연 장 대표가 윤어게인 세력과 진심으로 함께 갈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득표 전략을 위해 귀찮지만 억지로 윤어게인이나 부정선거 척결 세력을 끌고 가는 흉내만 내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장 대표가 자신의 정치적 위상을 위해 오히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장 대표가 당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일방적인 홍보나 지지는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이와 함께 전 씨는 당내 인적 쇄신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국민의힘을 '썩은 고름 덩어리'에 비유했다. 기회주의적 중진들과 배신자를 뜻하는 이른바 '엔추파도스' 세력이 당을 장악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그는 "이런 인간들이 바글바글한 국민의힘을 고쳐 쓸 수 있을지 회의감이 든다"며, 현재의 정당 시스템으로는 윤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과 직무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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