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성재 내란 재판 증인 불출석…"불가피한 일정"
불출석 사유서 제출…"다음 기일엔 출석 가능"
재판부, 특검·피고인 의견 듣고 일정 조율 계획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수용자 수용 시설을 확보하며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9일 불출석했다. 사진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9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는 모습. 2025.09.30.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20999412_web.jpg?rnd=20250930103934)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수용자 수용 시설을 확보하며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9일 불출석했다. 사진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9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는 모습. 2025.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수용자 수용 시설을 확보하며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9일 재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의 속행 공판을 진행 중이다.
재판부는 이날 심 전 총장과 임세진 전 법무부 검찰과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심 전 총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심 전 총장은 불출석 사유서에서 지난 6일 증인 채택 통지를 받았으나 불가피한 일정이 있어 출석이 어렵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심 전 총장은 다음 기일엔 출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출석한 임 전 과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고,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과 피고인 측 의견을 듣고 심 전 총장을 소환할 일정을 다시 정할 계획이다.
한편,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후 법무부 출입국본부 출국금지팀에 비상대기 명령을 내리고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교정시설 수용 공간 확보를 지시하는 등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김 여사로부터 부정한 직무수행을 청탁받고 관련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게 한 혐의,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문건을 작성하게 하는 등 의무 없는 일을 지시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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