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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충북]국민의힘 단양·영동군수 공천전 다자 구도 재편

등록 2026.03.10 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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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탁 도의원, 윤석진 전 군의원 군수 선거 출마 선언

단양군수 출마의 변 밝히는 오영탁 충북도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군수 출마의 변 밝히는 오영탁 충북도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김문근(68) 현 군수가 독주하던 충북 단양군수 선거 국민의힘 공천이 양자 구도로 재편했다. 영동군수 선거 공천 경쟁도 3자 구도로 확대했다.

오영탁(60·단양) 충북도의원은 10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단양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단양은 겉으로는 화려한 관광도시지만, 속으로는 군민의 불편과 인구 소멸의 위기에 타들어 가고 있다"면서 "멈춘 단양을 깨우고, 다시 뛰는 단양을 위한 혁신의 엔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3선 단양군의원과 2선 충북도의원을 지낸 오 도의원은 "감시와 견제를 넘어 행정의 수장으로서 단양의 근본적인 판을 바꾸겠다"면서 "보여주기식 행정의 시대를 끝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0년을 내다보는 입체적 도시 구현, 융합형 생태계 구축과 스포츠 산업 육성, 살고 싶은 생활 중심 도시 구현, 단양형 행복복지 등을 4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영동군수 출마 선언하는 윤석진 전 영동군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수 출마 선언하는 윤석진 전 영동군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의회 의장을 지낸 윤석진(58) 전 의장도 같은 날 영동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의장은 이날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영동, 농민이 온당하게 대우받는 부자 농촌, K-문화의 중심 글로벌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를 완성하는 게 윤석진의 세 가지 약속"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3선 군의원을 지낸 후 4년 전, 8회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영동군수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득표율 39.6%)했다. 그 뒤 민주당을 떠나 지난해 6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영동군수 선거 주자는 윤 전 의장과 김국기(54) 충북도의원, 정영철(61) 영동군수 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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