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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위기가구 발굴·지원…안부살핌 우편 등 추진한다

등록 2026.03.11 1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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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나은정 전북 익산시 복지국장이 11일 오전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제공) 2026.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나은정 전북 익산시 복지국장이 11일 오전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제공) 2026.03.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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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나은정 전북 익산시 복지국장이 11일 "제도 변화에 맞춰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국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발굴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기초생활보장 기준이 완화됐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51% 인상됐고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다. 청년 소득공제 대상 연령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되고 공제 금액은 60만원으로 상향됐다.

다자녀 차량 기준이 2명으로 완화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됐다. 또 5월부터는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립 위험군 125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말벗 로봇 '다솜이', 복지기동대·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한 의료·반찬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나 국장은 "위기가구는 행정의 힘만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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