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의 도미니카 vs 아쿠냐의 베네수엘라…한국의 가공할 8강 상대[2026 WBC]
소토·아쿠냐·게레로·타티스 출격 빅매치
승리한 나라 14일 한국과 8강서 맞대결
![[마이애미=AP/뉴시스] 도미니카공화국 야구 대표팀의 후안 소토. 2026.03.09.](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01087030_web.jpg?rnd=20260309201106)
[마이애미=AP/뉴시스] 도미니카공화국 야구 대표팀의 후안 소토. 2026.03.09.
D조에 속한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12일(한국 시간)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조별리그 D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나란히 3승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한 두 팀은 이날 사실상 D조 1위 결정전을 치른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총 34점을 폭발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후안 소토(뉴욕 메츠)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오닐 크루즈(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메이저리그(MLB) 스타들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화려한 투수진은 3경기에서 5점만 내주며 제 몫을 해냈다.
브라이언 베요(보스턴 레드삭스), 루이스 세베리노(애슬레틱스), 완디 페랄타(샌디에이고), 그레고리 소토(피츠버그), 카밀로 도발(뉴욕 양키스) 등이 나란히 1실점 이하로 막는 짠물 투구를 선보였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사이영상 출신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를 베네수엘라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부상 복귀 시즌이었던 지난해에는 31경기에서 11승 12패 평균자책점 5.36의 성적을 냈다.
![[마이애미=AP/뉴시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베네수엘라 야구 대표팀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2026.03.07.](https://img1.newsis.com/2026/03/07/NISI20260307_0001080383_web.jpg?rnd=20260307115035)
[마이애미=AP/뉴시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베네수엘라 야구 대표팀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2026.03.07.
타격왕 출신 루이스 아라에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런 두 방을 쏘아 올렸고, 간판스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베테랑 거포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신시내티 레즈), 하비에르 사노하(마이애미 말린스)도 대포 한 방씩을 폭발했다.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는 타율 0.333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베네수엘라는 타격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약간 밀리는 형국이지만, 투수력은 뒤지지 않는다.
에이스 레인저 수아레스(필라델피아)를 필두로 호세 부토(샌프란시스코), 앙헬 제르파(캔자스시티), 케이더 몬테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루인더 아빌라(캔자스시티) 등이 출격해 3경기에서 5점만 허용했다.
도미니카공화국전 선발 마운드는 베테랑 좌완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지킨다. 그는 지난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5.02의 성적을 거뒀다.
C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쥔 한국은 이들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두 팀 중 승리를 거둔 D조 1위와 14일 오전 7시30분 플로리다주 론디포파크에서 4강행을 다툰다.
D조 2위는 '디펜딩 챔피언' 일본과 15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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