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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역대 최대' 일자리 박람회 개최…30개사 참여

등록 2026.03.11 14: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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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해누리타운서 '2026 일자리박람회'

[뉴시스]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다음달 3일 해누리타운에서 '2026 양천구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 500여 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3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 채용 연계까지 한 자리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마술사 겸 방송인 최현우가 취업 멘토로 나서 자신의 경험과 취업 전략을 공유하며 구직자들에게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위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점검하는 '이력서 컨설팅',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분석해 면접 이미지를 제안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자세·발성·표정 등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등 구직자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취업 상담부스'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관내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홍보부스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재취업 프로그램 등 고용 지원 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가 진행한 상·하반기 일자리박람회에는 516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0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169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한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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