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직원 사칭 사기 주의보…"피해 입은 즉시 신고를"
최근 공단 임직원 사칭 사기 시도 적발
공공기관 등 공문서등 평가에서 우수
![[서울=뉴시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5/NISI20250915_0001943345_web.jpg?rnd=20250915101851)
[서울=뉴시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6.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최근 공단 임직원으로 사칭해 접근하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소진공에 따르면 공단 직원으로 속여 납품을 요청하거나 특정 업체의 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적발됐다. 사기 시도자는 공단 직원인 척하며 업체에 연락한 후 긴급 상황을 이유로 납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쓰거나, 공단 명의 명함을 제시하면서 납품 또는 구매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진공은 모든 물품 구매와 용역 계약은 나라장터 같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공식 절차로 진행하고 있고 개인 휴대전화나 문자, 이메일로 물품 구입을 요구하는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유사 피해 사례를 막고자 임직원에 관련 케이스를 공유하고 협력업체 대상 안내를 시행하는 등 공공기관 사칭 사기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소진공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반드시 기관 공식 연락처로 전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를 본 업체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등의 공문서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등의 공문서등 평가는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촉진하고자 보도자료 등 공문서 언어 사용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다. 지난해는 전국 공공기관 331곳과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각 기관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용이성(외국어·외국문자 사용 정도) ▲정확성(어문 규범 준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구분한다.
소진공은 이해하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을 위해 보도 자료 작성 시 외래어 및 전문 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고 어문 규범을 사전 점검하는 내부 검토 체계를 운영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공공언어 사용 우수 사례를 내부에 공유하면서 보도자료 및 홍보물 제작 시 바른말 사용 기준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계획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보도자료는 국민과 정책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공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으로 소상공인 정책과 지원사업이 국민에게 더 정확하고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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