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尹 관계, 국민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의문…당내 논쟁 바뀌어야"
"당 총의 확립돼…후속조치 두고 정쟁 이어져"
"민생 해결 못 하면 국민 마음 회복 못할 것"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안과 미래'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2026.01.20.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21132425_web.jpg?rnd=20260120090607)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안과 미래'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2026.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끝난 사람이다. 이제 당내 논쟁의 내용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발표한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언급하며 "당의 총의가 확립됐음에도 '절윤'을 했느냐, 후속 조치는 무엇이냐를 두고 정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적었다.
안 의원은 "지금 당과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가 국민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는 의문"이라며 "실제 지역을 다녀보면 매일 기름값과 코스피 숫자를 두고 말이 오가도, 정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1원 단위의 기름값과 주가지수에 따라 하루를 기분 좋게 마치거나, 내일을 걱정하는 것이 국민의 일상"이라며 "우리 당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도 시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의 방법을 제시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주유소와 주식장 등에서 벌어지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수백 번을 과거를 언급한들 국민의 마음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어렵게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의 손에 쥐여줄 정책적 무기를 마련하는 데 진심을 다하자. 진짜 현장의 문제로 승부하는 정당, 거기에 정당의 존재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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