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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여부 미정"

등록 2026.03.12 16: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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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나아졌지만…1라운드 당일 오전에야 알 수 있을 듯"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통산 3승 도전

[폰테베드라비치=AP/뉴시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7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JJ 스펀(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025.03.18.

[폰테베드라비치=AP/뉴시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7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JJ 스펀(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025.03.18.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제5의 메이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대회 출전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12일(한국 시간 )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허리 상태는 나아졌다. 하지만 대회 출전 여부는 시작 전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매킬로이는 지난주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를 앞두고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그는 "당시 스윙 자세를 취하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계속 상태가 좋아지고 있지만 이번 대회 출전은 1라운드 당일 오전에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번 아이언까지는 괜찮았는데, 더 긴 클럽을 쳐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디펜딩 챔피언이 불참한 최근 사례는 2023년 캐머런 스미스(호주)다.

스미스는 2022년 우승 후 LIV 골프로 이적해 2023년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부상으로 전년도 우승자가 나오지 못한 건 2014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지막이다.

매킬로이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오전 2시42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잰더 쇼틀리(미국)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2019년과 2025년 우승한 매킬로이가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잭 니클라우스(미국) 이후 처음 3승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니클라우스는 1974년과 1976년, 1978년 이 대회 트로피를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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