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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공소취소 거래설' 특검론에 "유령같은 의혹, 소모적 정치 공세"

등록 2026.03.12 17:30:12수정 2026.03.12 1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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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도 제보자도 실체 불분명…국회 시간 낭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3.1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민의힘이 김어준 유튜브발 '공소취소 거래설' 관련 특검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실체가 불분명한 소모적인 정치 공세"라고 말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당 입장을 전했다.

박 대변인은 "최근 제기된 이른바 '공소취소 메시지 전달' 의혹은 명백한 허구임이 드러나고 있다"며 "발언자도 제보자도 실체가 불분명한 유령 같은 의혹을 가지고 제1야당이 특검을 거론하는 것은 소모적인 정치 공세"라고 했다.

이어 "민생 문제 해결에 천착해야 할 국회의 시간을 낭비하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 "음모론과 억지 주장으로 검찰개혁의 동력을 훼손하지 말라"며 "개혁의 본질을 흐리려는 불순한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박 대변인은 공소취소 거래설과 관련해 "그쪽(국민의힘)에서 특검 얘기를 하려고 한다면 더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던지 해야 한다"며 "말하는 사람도 없고 들은 사람도 없는 상황인데 무엇을 가지고 특검을 하겠느냐"고 했다.

또 "당원분들이 자꾸 이상한 음모론 등이 제기되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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