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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작년 기아 연봉 54억원…"최대 매출 달성"

등록 2026.03.12 17:37:39수정 2026.03.12 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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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2024년까지 무보수 경영

올해 연봉 54억원…현대차, 18일 공개

송호성 사장 30억, 최준영 사장 23억

[서울=뉴시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기아에서 연간 54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2020년 그룹 회장에 취임한 후 기아에서 2024년까지 무보수 경영을 했고, 지난해 처음 보수를 받았다.

12일 기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27억원, 상여로  27억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직무·직급,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인재육성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상여는 사업실적, 경영진 성과 및 기여도,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정 회장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현대모비스에서는 급여와 상여를 합해 30억6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년도(44억3100만원) 대비로는 30.9% 감소했다.

정 회장의 보수 총액은 오는 18일 현대차의 사업보고서 공개 후 구체적으로 파악될 예정이지만, 기아에서 새롭게 급여를 받으며 직전년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송호성 기아 사장의 올해 보수는 총 30억4200만원원으로 2024년(28억7700만원) 대비 5.7% 증가했다.

최준영 사장도 직전년도(14억7200만원) 대비 54.4% 늘어난 22억7400만원을 받았다.

기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14조1409억원, 판매 대수 313만5873대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과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단, 미국의 자동차 품목 관세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8.3% 감소한 9조781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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