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 사실이면 탄핵…즉각 조사해야"
박형준 부산시장 "중대한 국기문란 사건"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광역자치단체 통합 관련 시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2.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21147888_web.jpg?rnd=20260202172519)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광역자치단체 통합 관련 시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2.02. [email protected]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밉든 곱든 검찰은 지난 80년 동안 대한민국 형사사법 체계의 중심 기관이었다"며 "여러 사건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기소했던 검찰이 지금 민주당에 의해 '완전 해체' 또는 '거의 해체' 수준으로 몰리고 있다. 이 와중에 '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 의혹' 폭로가 터져 나왔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는 복잡하지 않다. 아주 단순하다"며 "여권발 폭로가 사실이라면 대통령은 헌정 질서를 농단한 것"이라며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된 대로라면 탄핵 사유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사실이 아니라면 특정 정치 세력이 음모론을 유포해 국가 형사사법 체계를 흔들고 현직 대통령을 음해한 중대한 국기 문란 사건"이라며 "어느 쪽이든 사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여권 내부 폭로가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국정농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부가 형사사법 절차에 개입해 특정 사건의 공소 취소를 압박했다면 헌정 질서에 대한 중대한 침해다. 대통령실(청와대)은 즉각 조사에 나서야 한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정치적·법적 책임을 책임질 사람들에게 물으면 될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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