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홀딩스, 주주총회서 현금배당 등 다뤄…주주와 힘 겨루기 예상
매일홀딩스 현금배당 1주 260원…주주 측 1주 810원
매일홀딩스·매일유업 자사주 15만주 처분 예정

매일홀딩스 CI. (사진=매일홀딩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매일유업의 지주회사 매일홀딩스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처분 등의 안건을 다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일홀딩스는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 안건을 다룬다.
매일홀딩스는 앞서 보통주 기준 2.19%의 시가배당율인 보통주 1주당 26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그러나 주주제안 안건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810원이 상정돼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자사주식 취득과 기존보유 주식 소각의 건도 주주들에 의해 제안됐다. 주주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보통주 약 132만주를 취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해 유휴자본을 축소하고 자본구조를 정상화 할 것을 제안하는 등 주주총회에서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한편 매일홀딩스는 주주제안과는 별개로 임직원 보상 목적을 위해 자기주식 15만주를 처분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다룬다.
처분 예정 시점은 2031년 3월로 향후 5년간 매년 1분기 중에 처리할 계획이다. 최종 처분 예정 시점인 2031년 3월 예상 자기주식 수는 총 79만2082주가 된다.
김정완 매일홀딩스 대표의 사내이사 중임 건이 상정된다. 매일홀딩스 관계자는 "김 대표는 경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활용해 당사 성장을 견인하는 등 사내이사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재선임 후에도 이사회와 당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매일유업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보상 목적의 자기주식 처분 안건을 다룬다. 보유처분 수량은 15만주로 2028년 3월까지 향후 2년간 매년 1분기 중 처분해나갈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의 모습(사진=매일유업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9/05/NISI20220905_0001078379_web.jpg?rnd=20220905143759)
[서울=뉴시스] 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의 모습(사진=매일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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