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도, 2025년 수산물 생산 213만t '전국 1위'

등록 2026.03.13 09:08: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미역 등 해조류 양식 작황 호조 영향

[무안=뉴시스]김양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김양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라남도는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 분석 결과, 2025년 수산물 생산이 213만t으로 전국 생산량 355t의 60%를 차지하며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생산액도 3조6219억원으로 전국 생산액 9조170억원의 40%를 차지했다. 생산량은 전년보다 14.0%, 생산액은 2.2% 증가한 규모다.

이는 김·미역 등 해조류 양식 작황 호조와 고수온기 폐사율 감소 등 양식 생산 여건이 개선되고, 넙치 등 일부 어종의 산지 가격 상승과 살오징어·병어 등 어선어업 어획량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다.

어업별 생산실적은 ▲양식어업은 전년보다 125억원 증가한 2조2835억원(196만240t) ▲어선어업은 909억원 증가한 1조68억원(15만917t) ▲내수면어업은 260억원 감소한 3316억원(1만7040t)을 기록했다.

특히 세계인이 찾는 K-푸드 대표 수산물인 김은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늘었으나 출하 물량 증가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 영향으로 생산액은 전년보다 1170억원 감소한 8420억원(55만5283t)으로 나타났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이 수산물 생산 1위를 이어온 것은 어업인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수산물 생산 통계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전남 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