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공공기관 사칭 '대리 구매·선입금' 사기 주의
제3자 통한 물품 대리 구매·선입금 요구 안 해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 사칭 문서 사례.](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2830_web.jpg?rnd=20260313090816)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 사칭 문서 사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최근 공단 임직원을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와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확인돼 관련 업체와 소상공인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공단 직원의 이름과 위조된 명함, 가짜 공문서를 이용해 자영업자에게 접근한 뒤 계약 체결을 미끼로 특정 업체의 물품을 대신 구매하도록 요구하거나 선입금을 유도한 뒤 연락을 끊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공단은 어떠한 경우에도 제3자를 통한 물품 대리 구매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고, ▲기관 공식 전화번호를 통한 사실 확인 ▲발신처 및 공문 진위 확인 ▲선입금 납입 금지 ▲의심스러운 요청 시 즉시 경찰(112) 신고 등 피해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공공기관을 사칭한 신종 사기 범죄가 교묘해지고 있다"며 "공단은 절대 대리 구매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의심스러운 요청을 받으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공단에 사실 관계를 확인하거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 유관기관 및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유사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 사기 예방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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