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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김어준 뉴스공장, 날 투명 인간 취급…섭외 와도 안 나가"

등록 2026.03.13 10:43:24수정 2026.03.13 1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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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청래 대표를 만나기 위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 대표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2026.03.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청래 대표를 만나기 위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 대표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방송인 김어준씨를 향해 "니체가 말한 것처럼 괴물과 싸우다가 괴물이 돼서는 안 된다. 스스로의 자기 검열이 필요하다"며 일침을 가했다.

12일 송 전 대표는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모든 권력에는 책임이 따르고 언론인이든 정치인이든 영향력이 커질수록 그에 따르는 책임감도 커진다. 우리가 국민의힘에 대해서 고성국이나 전한길 유튜버를 비판하듯이 우리도 같이 돌이켜 볼 면이 있다"며 "김어준씨도 성찰할 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명색이 집권당의 전 대표고, 3년을 싸워서 완전히 무죄 판결을 확정 지었는데 소위 언론기관이라는 뉴스공장이 단 한 줄의 일단 기사도 보도를 안 했다"면서 "조선일보도 보도하는데 완전히 투명 인간 취급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뉴스공장에서 섭외 요청도 받은 바 없고 섭외 받아도 안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인수 전 기자의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설' 폭로와 관련한 입장도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장 기자님께서 전혀 없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을 텐데, 누구한테 이야기를 들었든 간에 개인의 뇌피셜로 생각할 수가 있다"며 "그걸 정부의 입장이라고 어떻게 말할 수가 있을 것이며 한 사람의 의견을 확대해석하는 것은 적절치가 않은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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