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기차표·버스회수권·면허증…익산시, 민간 기록물 수집
5월29일까지 수집 공모전…교통 관련 기록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교통과 이동의 역사를 담은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16일부터 5월29일까지 연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환승기록 익산편-길에서 만난 기록'을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익산을 연결해 온 교통 관련 기록물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옛 기차표와 버스 회수권, 운전면허증, 이리역 폭발 사고 관련 기록, 자동차 번호판 등 익산의 교통과 이동 역사를 보여주는 기록물이 대상이다.
익산의 옛 모습과 지역 축제·정책 관련 기록, 일상이 담긴 사진·일기·영상 등 익산과 관련한 전승 가치가 있는 기록물도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시청 행정지원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결과는 7~8월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익산의 이동과 만남의 기록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들이 간직한 기록물이 체계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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