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추경안 국회 제출 즉시 처리…정치는 타이밍, 민생도 때 있다"
정청래 "대미투자특별법 국힘 협력 잘한 일…美, 일일이 체크"
![[순창=뉴시스] 김얼 기자 = 정청래(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 현장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3.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3028_web.jpg?rnd=20260313104247)
[순창=뉴시스] 김얼 기자 = 정청래(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 현장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3. [email protected]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3일 전북 순창 현장최고위에서 "정부는 중동 상황으로 인한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당은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즉시 처리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공공요금 동결과 유류세 인하 등 민생 안정책을 지시했다"며 "특히 민생 현장에 온기를 빠르게 불어넣기 위해 신속한 재정 투입이 필수적이라는 입장도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어부도 물때를 알고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다"며 "마찬가지로 국가 경제도 민생도 때가 있다"고 했다. 이어 "물이 들고날 때처럼 확실하게 때를 잡아 처리하는 시기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래서 정치는 타이밍이라고도 한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 대통령이 민생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절대 허비해서는 안 된다며 신속하고 치밀한 추경안 편성을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경안 제출 즉시 치열하게 심사하고 신속히 통과시켜 민생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야는 전날 한미 관세 합의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미투자특별법(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이와 관련해 "정쟁하고 싸우더라도 국익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그런 면에서 국민의힘이 대미투자특별법 여야 합의에 협력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말은 안 했지만 대미투자특별법에 관해 미국이 계속 노티스(notice·주목)하고 있었고, 일일이 다 체크하고 있었다"며 "어제 법이 통과되지 않았다면 또 외교적인 압박이 있었을지 모르는데 너무나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회가 처리해야 할 민생·개혁 법안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며 "국민의힘은 반대를 위한 반대, 맹목적 발목잡기에서 벗어나 국익과 민생을 지키는 입법에 협조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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