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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정권 완전히 파괴…그들 죽이는 건 큰 영광"

등록 2026.03.13 14: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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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도자들, 지구상에서 완전히 말살"

"미국은 탄약 무제한이며 시간도 충분해"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백악관 경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2.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백악관 경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2.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우리는 이란 정권을 군사적·경제적으로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그들의 지도자들은 지구상에서 완전히 말살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지만 실패한 '뉴욕타임즈'를 보면 우리가 이기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일 것"이라며 언론 보도를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해군은 사라졌고 공군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미사일과 드론 등 모든 전력이 초토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비교할 수 없는 화력을 보유하고 있고 탄약도 무제한이며 시간도 충분하다"며 "오늘 이 미친 자들(deranged scumbags)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지난 47년 동안 전 세계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죽여왔다"면서 "이제 미국의 47대 대통령인 내가 그들을 죽이고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첫 메시지가 나온 이후로, 전쟁 수위가 더욱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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